[수업모델] 주 1회 vs 주 2회 코딩 수업, 뭐가 다를까? 우리 아이에게 맞는 학습 속도 찾기
"코딩 교육, 주 1회만으로 충분할까요?", "주 2회 수업은 진도만 빨리 나가는 건가요?"
코딩 교육을 시작하려는 학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시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수업 횟수에 따른 학습 효과와 진도 차이입니다.
코딩도장에서는 학생의 학습 시간과 목표에 맞춰 최적의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주 1회와 주 2회 수강생의 진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코딩도장이 어떻게 다른 학습 시간을 가진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도하는지, 그 핵심 전략인
'코어(Core) + 심화/실습(Extension/Practice)' 모델을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이 글을 통해 우리 아이에게 맞는 학습 빈도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핵심 전략: 놓치지 않는 기본 + 깊이 있는 응용 = '코어 + 심화/실습'
모든 학생이 코딩의 핵심 줄기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학생에게는 그에 맞는 깊이와 충분한 연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딩도장은 이를 위해 수업을 두 가지 세션으로 나누어 운영합니다.
1. 코어 세션 (Core Session): 기본기를 탄탄하게!
- 대상: 주 1회 수강생 & 주 2회 수강생 (첫 번째 수업)
- 수업 시간: 120분
- 내용:
- 필수 개념 학습: 해당 주차 커리큘럼의 핵심 개념을 명확하게 설명합니다. (예: 스크래치 '반복문' 개념 배우기)
- 기본 예제 시연: 배운 개념을 코드로 어떻게 구현하는지 보여줍니다.
- 필수 실습 활동: 모든 학생이 꼭 해봐야 하는 기본 실습을 진행합니다.
- 목표: 커리큘럼의 핵심 내용을 이해하고 기본적인 코드 작성 능력을 갖춥니다. 모든 학생이 동일한 진도의 핵심 내용을 학습하여, 누가 뒤처지는 일 없이 코딩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합니다.
2. 심화/실습 세션 (Extension/Practice Session): 실력 점프업!
- 대상: 주 2회 수강생 (두 번째 수업)
- 수업 시간: 120분
- 내용:
- 개념 심화: 코어 세션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더 복잡한 예제나 관련 고급 기능을 탐구합니다. (예: 반복문 심화 활용, 중첩 반복문 등)
- 실습 시간 확대: 코어 세션에서 시간이 부족했던 실습 과제를 완성하거나, 응용력을 키우는 도전 과제를 수행합니다. 강사는 이 시간에 학생별 맞춤 피드백과 디버깅 지원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 미니 프로젝트: 배운 지식을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작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웁니다. (예: 반복문으로 간단한 패턴 그리기 게임 만들기)
- 예습/복습: 다음 코어 세션 내용을 미리 맛보거나, 어려워했던 부분을 복습하며 학습 효과를 높입니다.
- (후반부) 개인 프로젝트 집중: 게임 개발 등 장기 커리큘럼 후반부에는 이 시간을 활용해 개인 또는 팀 프로젝트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완성도를 높입니다.
- 목표: 핵심 개념을 더 깊이 이해하고, 충분한 실습을 통해 응용력을 키우며,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코딩 실력을 향상시킵니다.
주 1회 vs 주 2회, 구체적으로 무엇이 다를까요?
| 구분 | 주 1회 수강생 (코어 세션) | 주 2회 수강생 (코어 + 심화/실습 세션) |
| 학습 내용 | 커리큘럼 핵심 개념 및 필수 실습 | 핵심 개념 + 심화 내용, 응용 예제, 미니 프로젝트 |
| 진도 속도 | 표준 속도 (예: 특정 단계 마스터에 4개월 소요) | 약 2배 빠른 속도 (예: 동일 단계 마스터에 2개월 소요) |
| 학습 깊이 | 핵심 개념 이해 및 기본기 다지기 | 핵심 개념의 깊이 있는 이해 및 응용력 향상 |
| 실습량 | 필수 실습 위주 | 충분한 실습 시간 확보, 다양한 도전 과제 경험 |
| 기대 효과 | 꾸준한 학습 습관 형성, 코딩 기본기 마스터 | 빠른 실력 향상, 높은 문제 해결 능력, 프로젝트 완성도 향상 |
| 숙제/과제 | 복습 위주의 간단한 과제 (개념 정리, 코드 따라 하기 등) | 심화/실습 내용 기반의 응용 과제, 미니 프로젝트 진행 등 |
💡 중요 포인트: 주 2회 수업은 단순히 진도를 2배 빨리 나가는 것이 아니라, 같은 주제에 대해 더 깊이 배우고 충분히 연습하며 응용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코딩은 직접 해보는 경험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실습 시간은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코딩도장의 노력
- 명확한 목표 설정: 각 단계별 '코어 목표'와 '심화/확장 목표'를 명확히 구분하여 커리큘럼을 설계합니다.
- 투명한 안내: 수강 등록 시 주 1회와 주 2회 수업의 차이점(진도, 깊이, 실습량 등)을 학부모님과 학생에게 명확히 안내하여 합리적인 기대를 갖도록 돕습니다.
- 맞춤형 과제: 각 그룹의 학습량과 목표에 맞는 과제를 제공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 유연한 대처: 학생의 개별적인 이해도와 속도에 맞춰 필요시 보충 설명이나 추가 과제를 제공하는 등 유연하게 지도합니다.
- 체계적인 자료: 코어 내용과 심화/확장 내용을 구분하여 학습 자료를 준비하고 제공합니다.
결론: 우리 아이에게 맞는 최적의 학습 환경 선택하기
코딩도장의 '코어 + 심화/실습' 모델은 주 1회 수강생에게는 꾸준히 코딩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안정적인 학습 경로를, 주 2회 수강생에게는 투자한 시간만큼 더 깊이 배우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어떤 방식이 절대적으로 더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아이의 연령, 학습 성향, 다른 학업과의 병행 여부, 코딩 학습 목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수업 횟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딩도장은 어떤 선택을 하시든,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맞춤형 진도 관리를 통해 우리 아이가 코딩의 즐거움을 느끼고 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